지난해 대구·경북 청년층 실업률이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.
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고용 동향을 보면 지난해 대구와 경북지역의 15살에서 29살 사이 청년층 실업률은 각각 12.0%와 10.3%로 나타났습니다.
특히 대구는 지난해 2·4분기 14.4%로 역대 최고점을 찍는 등 3년 연속 두 자릿수 흐름을 보였습니다.
통계청은 고학력 청년층이 지역에서 원하는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데다 일자리 신규 공급도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.
허성준 [hsjk23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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